■ 코로나19 새 환자는 1,800명대로 전날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됩니다.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연장하고, 사적 모임 기준도 완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보건의료노조와 정부 간 협상은 타결됐지만, 일부 병원들이 인력 확충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개별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고려대와 한양대, 부산대, 전남대 등 전국 10여 개 대형 병원이 참여해 의료 공백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■ 운전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음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신형 음주측정기가 단속 현장에 투입됐습니다. 어젯밤에 서울에서만 십여 건이 적발됐는데 경찰은 수시로 음주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.
■ 윤석열 총장 시절 검찰이 야당을 통해 여권 정치인들 형사 고발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 김오수 검찰총장은 대검 감찰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.
■ 금융권의 강력한 대출 억제에도 아랑곳없이 수도권 아파트값이 7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. 전국 아파트값도 통계 작성 후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백약이 무효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.
■ 중국이 최근 접경 지역에서 북한인 밀입국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했습니다. 탈북 주민을 신고하면 18만 원을 주겠다며 포상금까지 내걸었는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오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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